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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apier vs Make 비교 | 나에게 맞는 최고의 자동화 도구는?

· 8 min read
프롬프트해커 대니

업무 자동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Zapier와 Make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. 이 두 도구는 앱 간 연동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노코드 플랫폼입니다. 하지만 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죠. 이번 글에서는 Zapier와 Make를 다각도로 비교해보고,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도와드리고자 합니다.

Zapier vs Make 두 자동화 도구 소개

Zapier란?

Zapier(자피어)는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 5,000개 이상의 앱을 연동하여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,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Make란?

메이크(Make.com)은 코딩 없이도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노코드 (no-code) 플랫폼입니다. 1,000개 이상의 앱과 서비스를 연결하여 복잡한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,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Zapier와 Make 모두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이지만,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이 있습니다. 그럼 이제 두 도구를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해보겠습니다.

Zapier vs Make 워크플로우 방식 비교: 직관성 vs 유연성

Zapier와 Make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방식에 있습니다.

Zapier: 선형적이고 직관적인 접근

Zapier 자동화 예시 화면

Zapier는 선형적인 구조로 워크플로우(Zap)를 만듭니다. 트리거와 액션을 순차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죠. 이는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습니다:

  • 장점: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
  • 단점: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기에는 다소 제한적

Make: 시각적이고 유연한 접근

Make 자동화 예시 화면

반면 Make는 마인드맵과 유사한 시각적 인터페이스로 시나리오를 구성합니다. 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:

  • 장점:
    • 전체 구조를 한눈에 파악 가능
    • 복잡한 워크플로우도 유연하게 구현 가능
    • 오류 발견과 수정이 용이
  • 단점: 초기 학습 곡선이 다소 가파름

연동 가능한 앱: 양적 우위 vs 질적 우위

Zapier: 압도적인 앱 수

Zapier는 무려 5,000개 이상의 앱과 연동이 가능합니다. 거의 모든 주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봐도 무방하죠.

Make: 더 깊이 있는 연동

Make는 약 1,000개 정도의 앱을 지원합니다. 숫자는 적지만, 앱당 API 엔드포인트가 2배 더 많다고 합니다. 즉, 개별 앱에서 더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.

Zapier vs Make 가격 비교: 경제성 vs 확장성

두 서비스의 가격 정책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
Zapier 요금제

플랜월 요금주요 기능
무료$0100 작업/월, 5개 Zap, 15분 업데이트
Starter$29.99750 작업/월, 20개 Zap, 15분 업데이트
Professional$73.502,000 작업/월, 무제한 Zap, 2분 업데이트
Team$448.5050,000 작업/월, 무제한 Zap, 1분 업데이트

Make 요금제

플랜월 요금주요 기능
무료$01,000 작업/월, 2개 시나리오, 100MB 데이터
Basic$910,000 작업/월, 무제한 시나리오, 1GB 데이터
Standard$2940,000 작업/월, 무제한 시나리오, 20GB 데이터
Business$99150,000 작업/월, 무제한 시나리오, 70GB 데이터

전반적으로 Make가 더 저렴한 가격에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할까?

  1. 초보자라면: Zapier

    •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빠르게 시작 가능
    • 다양한 템플릿으로 쉽게 자동화 구현
  2. 복잡한 워크플로우가 필요하다면: Make

    • 유연한 시나리오 구성으로 고급 자동화 가능
    • 시각적 인터페이스로 전체 흐름 파악 용이
  3. 특정 앱과의 연동이 중요하다면:

    • 각 서비스의 지원 앱 목록을 꼼꼼히 확인할 것
    • Zapier가 더 많은 앱을 지원하지만, Make도 주요 서비스는 대부분 커버
  4. 비용이 중요한 요소라면: Make

    • 전반적으로 더 저렴한 요금제 제공
    • 무료 플랜도 Zapier보다 더 많은 기능 제공

결론

Zapier와 Make는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한 훌륭한 자동화 도구입니다. 여러분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초보자라면 Zapier로 시작해 점차 Make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. 두 서비스 모두 무료 플랜을 제공하니, 직접 사용해보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자동화는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 Zapier와 Make를 통해 여러분의 업무 흐름을 최적화하고,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!